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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할인해서 싸게먹기 팁 (추천메뉴!) 언니가 미국에서 놀러왔다. 자가격리 2주를 채우고 나머지 한달 정신없이 보내다가 돌아갔다. 미국에 가면 항상 맛있는것을 사주고 재워주고 한 우리언니 이번에는 우리부부가 언니내 부부를 대접하려고 매드포갈릭에 갔다. 마침 신세계상품권도 있어서 신나게 고고싱 동생이 매드포갈릭팬이라서 두세번 정도 갔는데, 쿠폰사용법을 배웠다. 매드포갈릭에서 제대로 돈주고 먹으면 호구라는데 나는 동생덕분에 호구를 면했다. 내맘대로 2인박스에다가 젤인기많은 갈릭스노우피자에다가 스테이크 초대권1, 파스타초대권1 이렇게 6개의 매뉴를 총 111300원에 시켜가지고 배가 터지게 먹었다. 하하하 아는대로 팁을 적어보자면 일단 매드포갈릭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자. 그럼 시즌마다 초대권이 쏟아진다. 거기다 내맘대로2인박스, 내맘대로 3인박.. 2020. 9. 18.
맛있는 햄버거 숙대 베드봉구스 안녕? 오늘 기분이 좀 꿀꿀했다.잠실에서 미팅이 있어서 아침 댓바람부터 미팅하고 왔어집에서 잠실까지 지하철 타고 갔다 왔는데 10000(만)보를 찍은거야~ 힘들진않았는데 왠지그냥 만보 찍으니까 피곤한거 같아서 주절주절 일하는 남편귀에다 대고 떠들었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좋은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미팅도 잘 풀리고 기분이 좋았는데 집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고 그래서 좀 추운데 방문을다 열었더니 남편이 짜증내는거야 춥다고. 그리고 나서 막 내이야기를 듣다가 짜증을 내는거야 그러니 나도 기분이 나빠져서 짜증내면서 이어폰으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무한반복 하고 듣고 있었어 한 1시간 쯤 지나서 남편이 미안하도 하더라구 일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아서 짜증났다고 그런데 나는 그걸 못받아 주겠는거야 그래서.. 2017. 11. 9.
나의 소울메이트 효창공원옆 우스블랑코 우스블랑코로 말할 것 같으면 소울 메이트라고 까지 붙인건 오늘 숙대 베드봉구스 간 이유가 기분이 매우 안좋아서 남편 밥해주기 싫어서 간거라고 했잖아 숙대 베드봉구스 포스트 읽기 그 모든 기분을 다 풀어주는 곳이었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내 휴대폰에 망고플레이트 라는 앱이 있었어 그걸 누르면 항상 우스블랑코가 우리집 주변에서 제일 맛있는 카페라고 나오는거야 마음에 그리며 언젠가는 꼭 가고 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왜냐하면 난 맛있는 음식이 너무 좋으니까 그런데 우리 김생민 처럼 돈아끼는 남편이 밖에서 외식을 하고 디저트 까지 먹자고 하는거야 물론 내가 오늘 기분이 매우 꿀꿀했기도 했지만 이렇게 관대하게 디저트까지 먹자고 하니까 내가 사랑을 대빵 많이 느꼈어 난 음식으로 사랑을 느끼니까 5가지 사랑의 언어에.. 201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