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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맛집

나의 소울메이트 효창공원옆 우스블랑코

by 규블리 2017. 11. 9.

우스블랑코로 말할 것 같으면 

소울 메이트라고 까지 붙인건


오늘 숙대 베드봉구스 간 이유가 기분이 매우 안좋아서 남편 밥해주기 싫어서 간거라고 했잖아 

숙대 베드봉구스 포스트 읽기 


그 모든 기분을 다 풀어주는 곳이었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내 휴대폰에 


망고플레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망고플레이트 라는 앱이 있었어 

그걸 누르면 항상 우스블랑코가 우리집 주변에서 제일 맛있는 카페라고 나오는거야 

마음에 그리며 언젠가는 꼭 가고 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왜냐하면 난 맛있는 음식이 너무 좋으니까 


그런데 우리 김생민 처럼 돈아끼는 남편이 


밖에서 외식을 하고 디저트 까지 먹자고 하는거야 

물론 내가 오늘 기분이 매우 꿀꿀했기도 했지만 

이렇게 관대하게 디저트까지 먹자고 하니까 내가 사랑을 대빵 많이 느꼈어 

난 음식으로 사랑을 느끼니까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보면 

스킨십, 함께하는시간, 칭찬, 봉사, 선물주기 

근데 난 하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맛있는 음식먹기


ㅋㅋㅋ 





이렇게 세가지를 사서 먹는데 

이곳이 특별한 것은 

나의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빵을 데워준다는 것


두번째는 

데워서 가져다 준다는 것


세번째는 

합리적인 가격 ㅠㅠ 


네번째는! 


분위기가 땅 내스탈


다섯번째는 

 

카페 배경음악이 완전 내스탈. 

인디밴드 노래 같았는데 

노래 듣다가 눈물흘리는 줄


요즘 감성적이긴 한데 

커피소녀나 옥상달빛같은 느낌의 노래들이었어 


마치 천국에 온느낌 

나 앞으로 여기가서 일할래..ㅠㅠ 





아, 좋은 친구랑 같이 와서 이야기하면서 시간보내기 너무 좋겠다는 생각

위로받고 싶거나 사랑받고 싶으면 

맛있는 우스블랑코 빵이랑 커피 한잔 마시면

행복해 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갑자기 파티쉐나 요리사들이 너무나 존경스러워 지는 순간이었어


이렇게 카페에 들어와 있는 1시간이란 시간이라도 

위로받고 

부부관계를 회복시켜주는건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것

부부싸움을 했다면 

우스블랑코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