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들이 열연하는 설레이는 심쿵 학원물 드라마 추천 4편 (2015년부터 최근까지) 드라마 킬러 맨날 드라마를 보지만 드라마 관련 블로그를 쓰지 않는다는게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첫 드라마 블로그를 적어 본다. 허구헌날 드라마 만 보는데 이런 것도 안남기면 시간 낭비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막 적어본다. 나는 결코 재밌는 드라마 만 추천하니까 내가 추천하는 드라마 보고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재미있는 학원물을 찾기 힘든 이유는 학원물을 열연하는 연기자들이 연기초보을 때가 많아서 연기가 엉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기가 어색하면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는데 지금부터 추천하는 드라마들은 캐릭터들이 연기를 매우 잘한다. 나는 연기 못하는 드라마는 보다가도 끄게 된다. (예를 들어 보보경심 같은 경우- 이준기만 연기하고.. 다른 사람들은 발연기 하니까 이준기가 진지충으로 보이게 하.. 2020. 12. 5. 팬텀싱어3 갈라콘서트 후기 우리집에는 티비가 없다. 임신막달을 얼마 남기지 않고 산후조리를 하기 위해서 친정집에 내려 갔다. 친정집에는 거의 티비를 내내 켜놓는 데, 어느날 보게된 펜텀싱어3. 네남자들의 중창에 혼이 뺏겼다. 금요일밤 9시 30분 나를 티비 앞에 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빠져들었다!~~~~~ 나는 고영열 팬이다. 고영일씨는 목고리가 나의 심장을 쥐어짜게 하는데 그감동이 티비로도 전해지는데 현장가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화음을 매우 좋아하는데, 남자들의 사중창이라니. 결승까지 올라온 라비던스를 응원하며 결승 결과를 기다리며 화장실도 참고 앉아있었는데, 라비던스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라포엠이 일등을 했는데, 샤이닝 너무 좋아서 사실 라비던스 노래보다 라포엠 노래를 더 많이 들었던 나이지만 라비던스가 우승하지 못한것이.. 2020. 10. 19. 삼국지를 읽고 임신기간 막달이 다가 오니 배가 불편해 잠을 통 잘 수 없었다. 잠못드는 밤에 책을 읽자 라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중학교다닐때 판타지 소설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한창 장편소설을 많이 읽었더랬다. 묵향이나 아린이야기 등등. 그때는 어찌된 일인지 그 긴 소설을 그렇게 재미나게 읽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장편소설을 읽는게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서 손이 않갔는데 임신하고 일도 안하고 이때야 말로 장편소설을 읽을 때다 싶어 삼국지를 집어 들었다. 삼국지를 세번 읽은 사람과는 상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전략전술에 능해진다는 말인데. 중국사람들이 그래서 비지니스를 잘한다나. 그래서 엄청나게 기대하면서 읽어나갔다. 삼국지는 참 재미있는 소설이다. 유비가 죽기 전까지는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 2020. 10. 16.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