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라디오 - 리사 나폴리 행복한 라디오 - 부탄에 간 미국 중년 여인 이야기안나푸르나 트래킹 중에 숙소에서 발견한 소중한 책! 트래킹때는 할일이 없어서 책이 필수다. 하루 종일 걷다가 숙소에 돌아오면 할일이 없기 때문. 다행히 숙소마다 책을 몇개씩 가지고 있다. 아마 등산객들이 무거우니까 다 읽고 두고 가는 것들일 것이다.슬프게도 책을 펴자마자 첫장에 아마 이 책의 주인이 적은 듯한데 책에 대한 비난이 적혀있었다. 읽을 가치가 없다는 둥.^^; 그래도 읽을 책이 그것 밖에 없어서 읽어보기로 했다.간단한 줄거리 이책은 간단히 말하자면 라디오 작가로 일하는 미국인 중년 여인이 부탄이라는 나라에 서 새롭게 시작되는 라디오스테이션을 돕기 위해 가는 이야기다.그리고 사랑에도 빠지고 친구도 사귀고 이것저것 부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2015. 11. 25.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