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우리 8개월 된 쌍둥이들에게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고구마 당근 아보카도로 시작해 보았는데요 다른 것도 시도해보기 위해서 챗GP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기주도 이유식 좋은 점
시도 해보니 엄마가 먹으면서 아이들도 조용히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들도 자신의 음식에 집중하니까 조용해요.
촉감놀이를 따로 할 필요가 없이 손가락으로 으께고 만지작 거리니 즐거워합니다. 사실 이것이 촉감놀이지요.
자기주도 이유식 추천 야채
자기주도 이유식에 적합한 야채는 아기의 발달 단계와 알레르기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아래와 같은 부드럽고 안전한 야채를 추천한다:
초기(6~8개월):
- 고구마: 쪄서 부드럽게 으깨거나 손가락 크기로 잘라 스틱 모양으로 제공.
- 당근: 찌거나 삶아 부드럽게 만든 후 스틱 형태로 제공.
- 애호박: 얇게 썰어 쪄서 부드럽게 만들면 쉽게 잡을 수 있음.
- 브로콜리: 작은 송이를 부드럽게 쪄서 제공.
- 단호박: 껍질을 제거하고 찐 후 스틱 모양으로 제공.
중기(8~10개월):
- 오이: 씨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익히거나 생으로 얇게 제공.
- 감자: 삶아서 부드럽게 으깨거나 큐브 형태로 제공.
- 파프리카: 얇게 썰어 살짝 익혀 제공.
- 가지: 부드럽게 구워서 손에 잡기 좋게 잘라 제공.
- 완두콩: 껍질을 제거한 뒤 부드럽게 익혀 제공.
후기(10~12개월):
- 양배추: 찌거나 볶아 부드럽게 만든 후 손으로 먹을 수 있게 제공.
- 스윗콘(옥수수알): 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부드럽게 익혀 제공.
- 청경채: 찐 후 작은 크기로 잘라 제공.
- 미역 줄기(염분 제거): 데친 후 부드럽게 제공.
- 콜리플라워: 작은 송이를 찌거나 구워 제공.
안전 팁:
- 야채는 반드시 아기가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익히거나 조리해야 한다.
- 초기에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제공하고, 아기가 발전함에 따라 크기를 조정한다.
- 처음 주는 야채는 3~5일 정도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하며 제공한다.
아기가 좋아하는 맛과 식감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야채를 시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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