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육아

배변 훈련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by 규블리 2021. 10. 5.

※어린이집에서다니는 경우는 어린이집에서 기저귀를 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글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보내지 않고 엄마가 육아를 하는경우 참고하세요.


20개월 부터 애쓰면서 시작했던 배변훈련
결국 그 훈련이 많은 카펫과 이불과 소파를 오줌으로 지리며 15개월 뒤인 35개월에 빛을 바랬다.

어떤이는 태어나자 4개월 부터 배변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뭐 그때 부터 배변훈련해서 화장실 잘가는 아이로 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기저귀 값도 덜고.

하지만 엄마의 몸도 마음도 피곤한 상태에 4개월이면 아이가 1주일 마다 변하고 엄마도 쉬는게 중요한때이다.
수면훈련에 배변훈련 밤중수유, 수유에 이유식까지 군대조교가 되어야 할까.

나의 추천은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할 때 부터!
18개월쯤 부터 기본적인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엄마 아빠 낸내 안녕 동물들 등.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소통이되고 소변보는 과정을 이해하는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배변훈련방법
혼자 걷기 시작할때 부터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서 부모가 소변보는 모습을 보려주며 과정을 설명한다. (재밋게)
화장실을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온다.
약 30개월때 부터 오전에만 기저귀를 입히지 않고 활동하게 한다.
기저귀를 벗기고 유아변기에 앉히고 노래를 부르거나 숫자를 30까지 세어본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해서 소변이 마려워도 참는다. 여유를 가지자.
나같은 경우 오전산책을 주로 했고 여벌의 속옷과 바지를 가지고 나갔다.
집안에서 소변을 본경우에는 아이가 스스로 걸레를 가져와 자신의 소변 치우고 걸레는 빨레통에 넣는 것 까지교육한다. 그리도 "다음에 오줌 마려우면 엄마한테 꼭 말해줘"(아주 점잖고 친절한 목소리로) 라고 말해준다.

주변에서 2살만지나면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다니냐며 배변훈련안하냐는 잔소리를 많이 할것이다. 특히 아이가 다른 또래보가 크거나 할때. 절대 신경쓰지 말라. 여유를 가지라. 정상적인 상태로 15살이 지나서도 기저귀를 하고 학교에 다니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의 목소리 톤이 매우 중요하다!
소변을 바지 혹은 이불 소파에 눈것에 대해 절대로 화를 내지 말것! 아이에게 부모에 대란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심어준다. 그리고 실수는 숨기는 아이로 키우며 초등학교에 가서도 기저귀를 차는 아이가 될 수 있다.
언제나 아이에게 무엇인가 교육할 때에는 "아주 점잖고 친절한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