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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5개월을 맞아 이유식을 시작했다 식기는 4개월 될 때 부터 사두었고, 이유식가루도 준비해두었지만 마음을 먹는 데 까지 오래걸렸다.5개월이 되기 일주일 전에 한번 시도를 했는데, 애들이 영 관심이 없어서 접었다가 5개월에 다시 시작했다.정확히 말하자면 5개월 3일에 시작했다.여전히 아이들은 입에 넣는 족족 뱉어 낸다. 이걸 삼키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ㅎㅎㅎ 2024. 8. 5.
링컨이 뒤집기 150일 즘 부터 뒤집기 시작했다.좀 느린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40일 정도 지났을 때 부터 이아이는 목을 가누기 시작했다.그리고 가만히 누워있지 않고 계속 앉으려는 것 처럼 목을 일으켜 세웠다.그런데 웃긴건 눕혀 놓으면 좀처럼 뒤집을 관심은 없었다. 뒤집기를 시작하더니 연습도 별로 하지 않고 이미 발달된 근융으로 흣짜 하고 바로 뒤집었다.그리고 이제는 쉴세없이 뒤집는다. 2024. 8. 5.
아랫니가 났다 19주 5일 몇일 전 부터 메롱 메롱 거리며 침을 흥건히 흘리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랫잇몸을 만져보니 자그만 이가 두개 나기 시작했다 귀여워 하얀 이가 났네 원래 이렇게 이가 빨리나나? 셋째 넷째는 크는 게 너무 빨라서 순간 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더 많이 바라보고 눈 마주치고 웃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지 202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