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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기 막막한 만 3세 아이 '왜?' 질문 어떻게 대답할까? 만3세에 들어오자 마자 왜 질문은 폭발했다. 말끝마다 무조건 왜?를 갖다 붙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갑작스레 혼자 놀고 있다가 '왜 엘사는 자기를 지킬 힘이 있는데 왜 안나는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 프로즌 2를 보고) 라고 대뜸 물어 보아서 당황했는데 어찌 어찌 대답을 했다. 지혜롭게 대처했을런지는 모르지만. "엄마 비는 왜 내리는 거지?" 라는 질문에, "물이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는거야" 라고 대답해주기도 했고 "사람은 왜 응가를 해?" 라는 질문에, "밤을 먹으면 응가를 해." 라고 대답을 해줬더니 "그럼 왜 쉬쉬를 하는거야?" 라는 질문에, "물을 먹으면 쉬를 해." 라고 대답을 해줬더니 그럼 "주스를 먹으면 응가를 해 쉬쉬를 해?" 라는 더 확장된 질문을 던지기도했다. 그럼 ".. 2022. 4. 3.
셋째에 대한 생각 -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공기 뿐이니 아침에 아이들과 놀다가 문득 '셋째를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어여쁜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가득 기뻐져서 동생을 또 낳으면 이후에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셋째는 낳고싶은데, 셋째가 3살이 될 때로 타임스킵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었다. 신생아부터 유아가 되기까지 엄마가 할일이 많은데, 가장 큰 것은 출산이겠지만, 그 이후에 신생아기의 모유수유 부터, 배변교육을 하는 것, 먹는것을 가르치는것,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맞춘 식사를 준비하는 것 등등. 그런 것들을 다 스킵하고 다큰 아이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많은 부모들이 어려운 순간을 넘기고, 아이가 컷을때 친구처럼 행복하게 놀면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여기서 함.. 2022. 2. 9.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배변훈련 방법 요즘 배변훈련은 어린이집에서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 나는 아이들을 어린이집 보낼 생각이 없기에 고민을 했다. 그리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많이 묻고 다녔다. 어떤 지인은 4개월때부터 배변교육을 시켜서 돌이지나니 배변훈련이 끝났다고 했다. 나는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 까 고민하다가 육아서 "Real Love in Parenting" 진정한 사랑의 자녀교육 이라는 책을 응용해 보았다. 여기서 말하는 자녀 교육 방법은 바로 사랑으로 가르치기 무엇을 가르치면 사랑으로 가르친다.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그에 따른 결과를 알려줘어서 불편하기 때문에 멈추도록 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내가 사용한 방법을 알려주겠다. 1. 유아변기를 구매한다. 화장실에도 두고, 아이..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