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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육아

손가락빨기 방지용 스티커 비교

by 규블리 2020. 11. 8.

둘째가 태어나고 첫째아이의 젖을 바로 떼었다. 어려움없이 끊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부터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한쪽 손가락이 헐으면 다른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고 궂이 하지 말라는 말을 안했지만(하지말라고 해도 멈추지 않으니)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어느날 손가락을 보니 피가 나 상처가 나있었다. 그걸 보니 이걸 언제까지 그냥 내버려 둘 수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손가락방지 폭풍 검색

여러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도 손톱에 붙이는 스티커가 제일 맘에 들었고 딸내미가 좋아하는 뽀로로를 첫번째로 구매 했다.
첫번째 손가락 빨기 방지 스터커 뽀로로



 

 


스티커 몇장없는데 4천원.. 너무 비쌋지만 그래도 애기가 삼키고 빨니까 건강한걸로 구매
로켓와우로 밤에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에 도착
오자 마자 딸내미 손톱에 한개씩 붙여줬다.
달랑 한장에 4000원이라니
아까워서 엄지손톱에만 붙여줬다.

 

 


붙였다가 1시간도 안되서 금방 떨어졌으나
딸내미가 입에 넣었다가도 엇! 루피친구어디야!
라고 하면 손을 바로 빼는거 보면 효과가 약간 있는거 같다.
그래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다음에는 그냥 싼걸로 사가지고 손가락 10개에 다 붙여 줘야 겠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뭐.

부디 손가락빠는 것을 멈춰서 우리 귀염둥이 손가락의 상처들이 다 낫기를 바란다.

사용후기

뽀로로 스티커는 사이즈가 작아서 손톱에 딱 붙지만 붙어있다가 3-4시간도 안걸려서 다 떨어진다
그래서 별로 사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두번째로 구매 한것이 핑크공주 유아 풀스킨 네일 스티커 이다.

요것은 손톱보다 작은 사이즈 붙이면 3일이고, 일주일이고 붙어 있는다.
손톱보다 작은 사이즈로 붙여야 한다.
한장당 20개가 들어 있다.
너무 오래 잘 붙어 있으니까 손톱 숨을 못쉴 것 같아서 3일되면 다 떼어 주었다.
재미로도 붙이고 발톱에도 붙여주고 하니까 아이가 매우 좋아했다,
손빨기 방지외에 그냥 재미로도 붙여주면 재미있어한다.
가격도 뽀로로 보다 싸니까 강추

손가락 빨기 방지 후기
- 손톱스티커로 손가락 빨기를 방지하는 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가능하지 않은거 같다.
계속 빠는 손톱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손톱빨기 방지 메니큐어를 살까 고민중이다.
사고나면 후기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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