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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육아

6개월 아기 선준이의 성장발달

by 규블리 2021. 2. 16.

역시 아들은 다른 가보다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했는데 손바닥과 발가락을 이용한다
형부는 문어발아기냐고 하셨다
무릎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손바닥과 발가락의 마찰력을 사용한다.
방이 작아서 공간이 얼마 없지만 온 방바닥을 누비고 다닌다. 진짜 기기 시작하면 하떡할지 걱정이다.
이유식을 시작한지 2주 되었을 때 미음에서 마요네즈 정도의 질감으로 바꾸고 쇠고기 우둔살과 채소 한가지를 첨가하기 시작했다.
3주가 되었을 때 하루 2회로 양을 늘렸다.
한그릇 준비하면 다 먹는다.
대변이 아직 설사이긴 한데 이유식과 같은 마요네즈 질감으로 본다.
통잠을 잔다.
오후 7시에 잠들어서 새벽 5시에 깨면 수유하고 다시 재운다.
그럼 7시 30분 쯤 일어난다.
잡고 있으면 뭔가 잡고 서있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있다.
웃기도 하고 옹아리도 한다
가끔 엄마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여 천재인가 하는 착각도 든다.
방바닥 모든 것을 입에 넣고 빤다.(청소를 잘해야 한다.)
누가 먹는걸 보면 접근하여 그릇을 잡으려고 하고 찡찡된다.

먹인 음씩
찹쌀쇠고기당근죽
쌀쇠고기고구마죽
쌀쇠고기죽
쌀바나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