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카페루시카토 - 마카롱 싼 집

용산 아이파크몰 카페루시카토 위치
4층 카페의 거리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서 쭈욱 위로 올라가면 4거리에 계단 옆에 있음

원래 BBQ에서 치킨 먹고 달달한것 먹으려고 TARTAR 찾고 있었다
건담모형 파는데랑 스타벅스 사이에 있다고 해서 찾으려고 2번 정도 뺑뺑 돌다가
찾았는데, 문을 닫고 있었다
무슨일이지?

어째뜬 슬픔을 머금고 카페 미미미가 맛있다그래서 가봤는데, 먹고 싶어 보이는 디저트가 없어 그냥 나왔다.
그러다가 지쳐서 카페루시카토에 자리가 많길래 가기로 결정
일요일 저녁이라 몰에 사람이 매우 많았고 조용한 곳에 앉고 싶었는데,
카페 루시카토가 좋은 접은 계단 뒷쪽에 있는 좌석들이 조용하고 의자가 매우 편안하고
직원들이 보지 않기 때문에 편하다.

음료와 케이크는 꽤 가격대가 비쌌는데
놀랍게도 마카롱이 매우 쌌다
싸게 보이기도 했지만 크림치즈 티라미수(1800원)랑 초코에빠진 바닐라(2100원) 녀석들은 굵고 괜찮았다.
나머지 마카롱은 1500원 대였던거 같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
커피는 스페니쉬레체를 시켰는데, 먹을 만했지만 깊고 부드럽고 진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뭔가 너무 가벼운 맛이었다.
녹차아이스크림도 시켰는데 (3800원)
여기서 먹은 음식중 제일 괜찮았다.
광관지에서 먹는 우유치즈아이스크림같이 진하고 부드러웠다.

저렴하고 간단한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계단 뒷자석에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창밖으로 야외테라스가 보여서 사진찍기에도 좋다.

그런데 케이크나 커피 는 비추
마카롱은 싼걸 유념하면 괜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