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1차, 2차를 화이자로 맞고 왔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갑작스레 정부가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오미크론 발생으로 돌파감염이 나타나자 위드코로나(?)라는 이름으로 백신패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왜국에서 맞았으니 백신패스가 인정이 안되어서 항상 백신카드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들고 다니며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 백신 1, 2차를 맞아도 6개월이 되면 백신패스로서의 능력이 없어져버렸습니다.
6개월이 지나기전에 3차를 받으라는 이야기지요.
귀찮기도 하고, 인터넷에 부작용으로 논란도 많고 그래서 이래저래 피해다니고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더이상 갈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3차를 맞기로 결심을 했지요
>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링크 https://ncvr2.kdca.go.kr/
그래서 3차 예약을 하려고 예약을 했는데, 한국에 1, 2차 백신을 등록을 하지 않았다보니 화이자 백신 1차로 예약이 된 겁니다.
그래서 병원측 전화를 해보니, 병원측에서는 정부에서 받은 내용만 가지고 접종만 해주기 때문에, 바로 3차 백신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로 연락을 했지요. 그랬더니 보건소에서 백신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오라고 하네요. 그러면 보건소에서 1차 2차 접종사실을 입력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과 여권을 둘 다 가지고 가야 합니다( 한국정부에서 만든 외국인등록증이지만, 항상 여권을 함께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내일 보건소에 가서 등록을 하고 다시 3차 예방 접종을 하려고 합니다.
외국에서 백신 받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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