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맛집

[용산 남영동] 마카롱 크림슈 맛집 - 범피 Bumpy (선물용 테이크아웃 강추)

by 규블리 2020. 11. 25.

지난번에 블로깅 했던 후디구디 너무 맛있어서 우리 결혼기념일이라 한 케이크 하고 싶어 찾아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었는데, 후디구디 문을 닫고 있었다. 눈물을 머큼고 케이크 어디서 사지?
자전거 타고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다가 마카롱 집을 발견했다.
아주 작은 가게였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 처럼 보였는데, 이런 곳이 맛집일 때가 많아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 앞에 있는 심플이라는 디저트카페도 맛나 보였는데, 거기는 들어가서 좀앉아서 사진도 찍고 해야 할거 같아서
들어가지 않고, 우리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11년째 결혼기념일은 집 부엌에 앉아서 좋아하는 케이크 하나씩 마스터 하는 걸로 결정했기에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었다.



쿠키슈 1개랑 마카롱 2개를 구매했는데, 마카롱 한개씩 먹고 쿠키슈는 나눠 먹으려고 했다. 개당 2000원 가격도 착함.
예쁜 통에 포장해주시고 귀여운 스티커도 붙여 주셨다.
크림슈 너무 귀엽에 눈도 달려있다.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는 것이 느껴진다. 저 눈 하나 만들기 위해서 화이트 초코와 다크 초코로 정성스레 만드셨을 것이다.
너무 스윗한 사장님 청포도 마카롱을 서비스로 주셨다. 행복한 마음 가득 품고 집으로 돌아와서 한개씩 나누어 먹었다~



고구마 , 조리퐁맛, 청포도맛, 쿠키슈
너무 귀엽지?
조리퐁맛은 요즘 조리퐁 드링크도 유행인데, 맛있는거 같다!
흔하지 않은 맛. 꼭 한 번 먹어 볼 길 강추~. 귀여운 만큼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한 크림이 한가득한 쿠키슈 짱맛있고 마카롱도 다 맛있었음^^
바삭한 소보루 속에 들어 있었는데, 조화로웠습니다.



그래서 남편 사무실에 깜짝놀래키기위해 찾아갈때도 크림슈 3개 다시 사러 갔더랬다
갔더니 또 서비스로 청보도 마카롱 하나주셨다..ㅜㅜ
만원치도 안샀는데, 이렇게 서비스 주시니 너무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마음 좋고 넉넉한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테이크아웃 전문 디저트 샾이다.
나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나누는 범피사장님 부자되시고 행복은 나누는 만큼 커진다고 하니 더더 행복하실겁니다.^^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