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에서 백신접종을 받으면 어떻게 방역패스만들어요? 미국에서 백신 1차 2차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근데 이제는 3차까지 맞아야 방역패스가 적용되어서 식당에서 밥도 먹을 수있고 수영장이나 헬스장도 갈수 있어요. 그래서 3차가 필수인셈입니다. 3차백신 맞고도 오미클론은 피해갈수 없다는 몇몇 뉴스를 보며 안맞고 참아볼까 했지만... 너무나 불편해지는 나머지 3차을 받기로 했습니다. 근데 3차를 맞을라치니까 1차2차를 해외에서 맞았다보니 접종예약이 인터넷에 등록이 안되어있는겁니다. 그래서 1차접종으로 자동예약이 되더군요. 그래서 보건소에 문의를 했습니다. 신분증과 백신증명카드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등록해주신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여권, 백신카드를 다 소지해야 합니다. 2022. 2. 7.
10대가 되어도 더 사랑하자 예전에 소공녀라는 책이 있었다. 어디서 받은 책인지 모르겠지만, 집에 있었던 몇안되는 책중에 하나였다. 가난했던 주인공이 진짜 부모를 찾는데 부자집이었다는 내용이다. 언제나 나는 꿈에서 깨서 나의 부모님이 부자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있었다. 그런데 나의 부모님이 내 부모님이 아니기에는 나와 아버지가 너무나 비슷하게 생겼다는 증거가 빼도 밖지 못해서 그냥 그 꿈마저 꿈으로 남기고 말았었다. 어린시절을 떠올리면 아빠는 내가 멀리서 집에 걸어오는 모습만 보아도 "보름달이 따로 없네"라며 함박웃음을 짓거나 "우리 딸 천재네. 천재이규"라고 했다. 내가 그 나이때 어울리지 않게 조금 똑똑한 편이었나보다. 시간이 지나서 어느 순간 아빠가 나에게 애정을 표현한 기억들이 없어지는데, 그때가 내몸이 커지기 시작.. 2022. 2. 5.
늙는 것은 축복이다 그건 우리가 제대로 늙었을 때 말이다 거의 대부분의 책임이 끝난다. 아이를 키우거나 돈을 벌거나 하는 그런 책임 단 두가지 책임이 남는데 그건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주변사람들을 사랑하고 자신이 인생동안 배운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