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울메이트 효창공원옆 우스블랑코 우스블랑코로 말할 것 같으면 소울 메이트라고 까지 붙인건 오늘 숙대 베드봉구스 간 이유가 기분이 매우 안좋아서 남편 밥해주기 싫어서 간거라고 했잖아 숙대 베드봉구스 포스트 읽기 그 모든 기분을 다 풀어주는 곳이었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내 휴대폰에 망고플레이트 라는 앱이 있었어 그걸 누르면 항상 우스블랑코가 우리집 주변에서 제일 맛있는 카페라고 나오는거야 마음에 그리며 언젠가는 꼭 가고 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왜냐하면 난 맛있는 음식이 너무 좋으니까 그런데 우리 김생민 처럼 돈아끼는 남편이 밖에서 외식을 하고 디저트 까지 먹자고 하는거야 물론 내가 오늘 기분이 매우 꿀꿀했기도 했지만 이렇게 관대하게 디저트까지 먹자고 하니까 내가 사랑을 대빵 많이 느꼈어 난 음식으로 사랑을 느끼니까 5가지 사랑의 언어에.. 2017. 11. 9. 이전 1 ··· 8 9 10 11 다음